◇LH나눔봉사단 성남 연탄배달 봉사 현장(사진제공=LH)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일원의 노인 거주가정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통합 창립 4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LH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직접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H는 성남 이매동을 비롯한 성남 관내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500여장씩 총 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LH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첫해였던 2010년 양천구 관내 수해가구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창립기념일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날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성숙한 나눔의 정신이 LH의 기업문화로 점차 정착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 참여한 정인억 부사장은 연탄과는 별도로 거주가정의 노인부부에게 겨울용 침구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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