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양철관, 공급계약 단가 상승에 급등
2009-02-11 11:41: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동양철관이 수도관 정비 사업 호재와 더불어 한국 가스공사와 체결한 피복파이프 공급계약 단가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5%대 급등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11시34분 코스피시장에서 동양철관의 주가는 어제보다 5.14%오른 1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환경부의 5조8000억원대 수도관 정비사업에 수혜에 대한 기대감과 전일 공시한 공급계약 단가 상승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양철관은 지난10일 정정공시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와 체결한 피복파이프 공급계약에서 단가계약 증량에 따라 계약금 규모가 기존236억9046만원에서 464억5116만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 최근 매출액 대비 51.24%에 해당한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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