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통신방송장비 제조업체인 디엠티가 26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디엠티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디엠티는 텔레비전 방송 수신장치인 디지털 셋톱박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903억원, 순이익은 8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23억원, 순이익은 34억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61억1300만원이며, 발행가액은 5700원(액면가 500원)이다. 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이다.
최대주주는 이희기(31.7%) 외 12인(39.1%)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