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한국은행을 방문, 이성태 총재를 만나 정부와 한국은행간의 정책공조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 총재와 환담을 나눈 뒤 금융통화위원들을 만나 상견례하고, 한은 집행간부·감사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정부와 한은간의 협조 방안을 논의한다.
윤 장관의 한은 방문에는 허경욱 1차관, 노대래 차관보,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 경제정책국장, 국제금융국장 등 재정부 주요 간부들이 동행한다.
두 수장은 첫 대면에서 ▲ 실물 경제 진단 ▲ 한국은행법 개정 ▲자본확충펀드 조성 ▲ 각종 구조조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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