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이성태, 내일 첫 대면
정책공조, 한은법등 현안 조율할 듯
2009-02-12 18:09: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한국은행을 방문, 이성태 총재를 만나 정부와 한국은행간의 정책공조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 총재와 환담을 나눈 뒤 금융통화위원들을 만나 상견례하고, 한은 집행간부·감사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정부와 한은간의 협조 방안을 논의한다.
 
윤 장관의 한은 방문에는 허경욱 1차관, 노대래 차관보,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 경제정책국장, 국제금융국장 등 재정부 주요 간부들이 동행한다.
 
두 수장은 첫 대면에서 ▲ 실물 경제 진단 ▲ 한국은행법 개정 ▲자본확충펀드 조성 ▲ 각종 구조조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