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시민의 숲 근처에 모두 610가구 규모의 장기전세주택이 지어진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3차 건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재동 102 시프트'와 '양재동 212 시프트' 사업계획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양재동 102일대 1만1805㎡에는 30층과 20층 2개동 규모로 230가구가 지어진다.
또 양재동 212일대 2만1774㎡에는 35층 1개동과 25층 2개동에 389가구가 들어선다.
사업시행자인 SH공사는 이들 단지를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내년 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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