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디지털 카메라 사업부의 분할을 통해 변경상장한 삼성테크윈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20일 3만 25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이후 오전 9시 28분 현재전거래일보다1650원(+5.45%)오른 3만 1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증권사들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긍정적인 보고서를 내놨다.
키움증권은 이날 디지털 카메라가 대규모 영업적자 상태에 놓여 있고,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기업 분할을 계기로 삼성테크윈의 기업가치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경기에 민감한 디지털 카메라를 분할한 이후 삼성테크윈은 방산 부문과 CCTV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대형 IT업체들 가운데 올해 영업이익 감소폭이 적어 경기 방어적인 장점이 부각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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