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농심(004370)은 비빔용기면 '하모니'의 광고 모델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출연 배우들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모델로 선정된 김성균(삼천포), 손호준(해태), 민도희(조윤진)는 광고 속에서 "모니모니(뭐니뭐니) 해도 고추장이지~", "하모하모!" 등으로 제품명을 재미있는 대화로 표현했다.
'하모니'는 국산 태양초 고추장과 숯불구이 맛이 조화를 이룬 비빔용기면으로, 지난해 12월 출시 후 열흘 만에 50만개 이상 팔리며 국물 없는 라면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요즘 대세인 응사 주연들을 신제품 하모니 광고 모델로 기용해 많은 소비자가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제품 브랜드와 맛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광고가 초반 돌풍을 확산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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