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야구스타 류현진 성적연동 예·적금 출시
2014-01-20 09:29:25 2014-01-20 09:33:35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야구스타 류현진 선수의 메이저 리그 성적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2014 NH 류현진 정기예금·적금'을 20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올해 메이저 리그 정규시즌 기간 중 류현진 선수가 거두게 되는 게임승수에 따라 최저 0.1%포인트에서 최고 0.4%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승수에 따른 우대금리 외에도 농협은행을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0.05%포인트, 정기적금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돼 예·적금 금리로 각각 최고 연3.05%, 연3.4%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은행은 류현진 선수가 올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기간 중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0만원을 적립해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14 NH 류현진 정기예금·적금'은 올해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한도는 2000억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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