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정수진 부행장은 17일 서울 은평구 소재 하나고등학교 아트센터에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하나은행 PB 22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개최된‘2014년 PB 자산관리 워크샵’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은평구 소재 하나고등학교 아트센터에서 하나금융 임직원 및 하나은행 프라이빗뱅커(PB)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 PB 자산관리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국·내외 금융시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올해 글로벌 시장의 기회와 위험요인을 분석해 보고, 하나은행 우수 PB의 영업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편, 자산관리 워크샵에 앞서 하나은행 PB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에서 올해 가장 유망한 투자자산으로 선진국 주식펀드와 ELS(주가연계증권)·DLS(파생결합증권)를,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으로는 중국의 경기둔화, 엔화 약세 움직임 및 급격한 양적 완화 축소 등을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국·내외 대표 금융기관 전문가가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자산별 시장에 대한 현황을 짚어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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