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금융투자환경 변화에 맞춰 '똑똑한 투자자 시리즈'를 오는 27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와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무료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똑똑한 투자자 시리즈는 투자자의 권익신장과 자기방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금융시장 이슈 및 제도 변경에 따라 투자자가 꼭 알아야할 내용을 중심으로 편당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제작될 계획이다.
투교협은 올해 중 이번 시리즈를 40편 이상 제작할 계획이며, 먼저 '달라진 펀드가입'편을 오는 27일부터 제공하고, 이어 '신종펀드 따라잡기', '신유형 펀드활용' 등 5편의 펀드관련 콘텐츠를 다음달 말까지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자본시장법의 투자자보호 취지에 맞춰 투자자들이 실제 금융투자 현장에서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으로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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