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국내 증시가 우크라이나발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강도도 약해졌다.
4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56포인트(0.28%) 내린 1959.1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1억원, 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다만 매도 규모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개인만이 449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 거래를 위주로 총 184억원이 출회되고 있다.
운수창고, 기계, 음식료, 증권 순으로 낙폭이 큰 상황이다.
은행,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통신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순항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4포인트(0.45%) 오른 532.23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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