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던킨도너츠는 베이글 안에 크림치즈, 단팥 등이 들어 있는 한입 크기의 '베이글볼' 4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레드벨벳, 페퍼로니 등 각기 다른 베이글 도우 속에 크림치즈, 단팥 등의 필링이 조화를 이룬다.
기존 베이글과는 달리 별도로 크림치즈 등을 발라먹는 번거로움이 없고, 한입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크림치즈 베이글볼', '레드벨벳 베이글볼', '페퍼로니 베이글볼', '녹차단팥 베이글볼' 등으로 구성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900원이다.
또한 제품 출시를 기념해 베이글볼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모바일 쿠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해피포인트를 적립하거나 타 행사와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한편, 다가오는 봄을 맞아 프리미엄 홍차를 우려낸 '버블킹 라떼' 2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홍차를 우려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내는 제품이며, 향긋한 베르가못 향이 나는 '얼그레이', 아침을 깨우는 홍차로 불리는 '잉글리쉬블랙퍼스트' 등 총 2종으로 선보인다.
아이스 음료로만 제공되고,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4500원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베이글볼은 다양한 맛과 편리함을 더한 제품으로, 베이글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미엄 홍차의 깊은 맛을 담은 버블킹 라떼와 함께 2030 여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던킨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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