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7일 독거어르신을 위한 봄맞이 '제7차 마음잇는 사회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서대문구 충정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교체와 대청소를 하고, 쌀과 식품세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 이날부터 전국 97개 지사에서 각 지역별로 선정한 형편이 어려운 1000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들이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생활필수품 후원과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직원들이 27일 서대문구 충정로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배·장판·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국민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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