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이 6.4 지방선거 직후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새누리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수석은 지방선거 직후인 4일과 5일 사이에 사의 의사를 밝혔다. 사의 표명 이유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KBS 길환영 사장 보도 개입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수석의 향후 행보에 대해 여권 내부에선 '내각 기용설', '7.30 재보궐선거 차출론' 등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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