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정보보호 '지키GO! 누리G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키GO! 누리GO!'는 우리 모두가 정보보호를 실천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세상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래부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리 캠페인 ▲정보보호 삽화 공모전 ▲온라인 이벤트 등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4일 강남역(강남 엠스테이지)에서 '지키GO! 누리GO!'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캠페인 홍보 및 정보보호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스마트폰 보안 체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bohonara)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는 정보보호 수칙 전파 및 정보보호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주제로 올 연말까지 매달 진행된다.
또 함께 진행되는 정보보호 삽화 공모전의 향후 당선작은 정보보호 실천력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성주 정보화전략국장은 "미래부는 범국가적 정보보호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정보보호 수칙 전파와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부가 정보보호 실천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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