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김태진 SK네트웍스 Energy & Car 총괄(오른쪽)이 ‘업무 제휴 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B국민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KB국민카드는 자사 본사에서 SK네트웍스와 멤버십 업무 제휴 협약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로 차량 정비 등 혜택이 담긴 스피드메이트 멤버십 탑재 제휴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또 각 회사의 영업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수익 사업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운전 고객들이 신용·체크카드 이용 서비스와 함께 정비, 주유 혜택을 비롯한 SK네트웍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이 만들어 질 것”이라 밝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SK네트웍스와 함께 고객에게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멤버십 제휴카드로 자리 잡고 이업종간 업무 제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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