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올 1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2시39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일보다 2.05%(900원) 내린 4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한 4303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당분간 주가를 끌어올릴 모멘텀을 찾아보기가 어렵다"고 진단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규제도 한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부가 가스요금을 현실화 시켜주지 않으면 미수금 감소 속도가 더딜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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