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승일(049830)이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승일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50원(7.19%) 오른 1만5650원에 거래 중이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승일의 2분기 실적이 양호했고, 하반기 실적은 더 좋을 것"이라며 "화장품용 에어졸 생산능력이 20% 확대될 전망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대표 업체들의 중국향 매출 증가로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승일이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 수혜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으로 변화에 따른 주가 재평가가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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