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양대 지수 소폭 하락..금융주 동반 약세
2014-09-15 11:18:00 2014-09-15 11:22:46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9월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나타나면서 양대 지수가 소폭 하락 중이다.
 
15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5.84포인트(0.29%) 하락한 2036.0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8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1억원, 22억원 매도 우위다.
 
은행(-3.64%), 증권(-2.62%), 금융(-2.06%), 철강금속(-1.4%), 건설(-1.37%) 등이 하락하고 있으며 의약품(+1.47%), 통신(+1.40%), 섬유의복(+0.67%), 화학(+0.64%) 순으로 상승 중이다.
 
엔씨소프트(036570)가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의 중국 모멘텀이 소진됐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4%대로 하락 중이다.
 
 
한미약품(128940)이 바이오신약의 3상 진입 소식에 따라 5.4% 강세다.
 
KT&G(033780)가 마진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4% 오름세를 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20포인트(0.39%) 하락한 568.4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6억원, 1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22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엘컴텍(037950)이 상장 유지 결정에 급등한 이후 이날은 11.4% 급락세로 돌변하고 있다.
 
젬백스(082270)가 신약 허가 소식과 함께 장 초반 7%대로 급등하닥 5.5% 하락으로 방향을 튼 모습이다.
 
컴투스(078340), CJ E&M(130960), 게임빌(063080) 등 일부 게임주가 3~5% 내리고 있다.
 
녹는실 리프팅 마스크 '고유에리프팅앰플'이 홈쇼핑 론칭 후 7회 연속 완판되면서 일동제약(000230)이 상한가, 코스온(069110)이 13% 가까이 급등 중이다.
 
SK브로드밴드(033630)가 가입자수 순증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4.87%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3.05원 상승한 103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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