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완 SK 와이번스 육성총괄. (사진제공=SK와이번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박경완 퓨처스팀 감독을 육성총괄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올시즌까지 육성총괄을 맡았던 김용희 감독이 1군 감독에 오르며 발생한 후속 인사 조치의 하나다.
이번 선임을 통해 박 신임 육성총괄은 앞으로 신인 및 외국인선수 스카우트, 선수 육성을 포함한 선수단의 전반적인 조언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 신임 육성총괄은 지난 2002년 12월에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SK로 옮긴 이래 지난 시즌까지 11년동안 SK의 선수로 뛰었고, 올해는 퓨처스팀 감독을 맡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