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등 7개 저축銀, 삼성화재 보험상품 판다
2014-10-31 16:01:53 2014-10-31 16:01:53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다음달 중순부터 IBK·공평·OK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에서 삼성화재의 보험상품을 살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삼성화재(000810)가 IBK·공평·부림·예가람·오에스비(OSB)·오케이(OK)·푸른저축은행과 판매제휴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당국이 지난 9월 발표한 ‘저축은행의 관계형 금융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그간 취급 실적이 미미했던 보험판매 활성화를 위해 저축은행중앙회가 중심이 돼 업계 공동으로 판매제휴계약을 진행한 것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저축은행들은 비교적 규모가 크고, 방카슈랑스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곳"이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면 추가적인 보험사와 저축은행간의 판매제휴계약이 예상돼 저축은행 방카슈랑스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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