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LG마이크론에 대한 흡수합병을 재추진하기로 결정한 LG이노텍이 사흘째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LG이노텍은 3200원(+4.37%) 상승한 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LG이노텍은 이사회에서 LG마이크론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부품 전문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1일로 예정됐으며, 합병 비율은 LG이노텍 1 대 LG마이크론 0.4716786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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