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4분기 실적 견조할 것"-메리츠證
2014-11-13 09:26:14 2014-11-13 09:26:14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3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견조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8억원, 35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사업 부문별 국내·해외 매출은 각각 154억원, 610억원으로 집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동희 연구원은 "이달 들어 컴투스 주가는 26.3% 하락했는데 이는 4분기 서머너즈워의 매출 하락 가능성과 차기작 출시 지연에 따른 우려 때문"이라며 "하지만 4분기 서머너즈워는 여전히 순항 중이라 최근 조정은 비중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서머너즈워'의 일 평균 매출액은 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일본, 중국, 대만, 미국에서 고른 매출 성과를 내는 등 장기 흥행 사이클에 진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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