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우리은행은 창립 110주년 기념으로 '제1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일반부문'과 '기수상자부문으로 구분돼 실시된다. 일반부문 참가자들은 별도의 실기대회 없이 공모한 작품만으로 수상자를 가리고, 기수상자 부문은 과거 1회부터 14회 대회까지 우리미술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들 대상으로 별도의 작품 공모 없이 오는 5월17일 서울 올림픽 공원 소마미술관 옆 조각공원에서 실기대회를 실시한다.
일반부문 공모 작품 주제는 우리가족, 우리학교, 우리문화재, 우리나라 등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우리'와 관련된 것으로 전국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3일부터 5월12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 등록을 하면 된다. 일반부문 참가자들은 작품 실물을 우리미술대회 사무국으로 우편발송하거나,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작품의 크기는 초등학교 고학년부와 중?고등부는 4절지며,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는 8절지다. 작품의 종류는 포스터와 데생을 제외하고 제한이 없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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