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소비자신뢰지수 88.7..예상 하회
2014-11-26 08:03:08 2014-11-26 08:03:08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이번달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을 하회했다. 
 
25일(현지시간) 콘퍼런스보드는 11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8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수정치 94.1과 전문가 예상치 96.6을 대폭 하회한 것이다.
 
11월 현재 상황지수는 전월의 94.4에서 91.3으로 하락했고 기대지수 역시 84.1에서 88.7로 떨어졌다.
 
린 프랑코 콘퍼런스보드 경제지표부문 이사는 "단기 전망에 대한 낙관론이 약화됐다"며 "하지만 소득 전망은 변화가 없고 휘발유 가격이 떨어지면서 연휴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美 소비자신뢰지수 추이(자료=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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