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는 중앙대학교병원의 콜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중앙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스마트병원'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중앙대학교병원 내에 인터넷전화, 인터넷전용회선 등 제반 유선서비스와 함께 유무선 전화 통합서비스(W-zone)를 중앙대학교병원에 확대 구축한다.
또 SK브로드밴드는 병원 임직원의 업무효율성 및 환자 편의 증대를 위해 스마트 병원 안내(SIN), 헬스케어, 스마트 간호사 등 다양한 형태의 의료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협력에 앞서, 중앙대학교병원에 콜센터 구축과 함께 전국대표번호 서비스 및 자동응답시스템(ARS)을 도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중앙대학교병원은 병원관련 모든 안내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돼, 고객이 상담 및 예약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성덕 중앙대학교병원 원장은 "이번 콜센터와 정보통신 기반 의료 서비스 인프라 구축으로 병원의 원스톱 헬스케어시스템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며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제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창석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편의 증진에 맡은 바 사회적 소임을 다하는 중앙대학교병원의 노력에 동참하고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공동의 성과를 확대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창석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왼쪽)과 김성덕 중앙대학교병원장(오른쪽)이 '스마트 병원'을 위한 통신인프라 제공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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