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제너시스BBQ는 새 브랜드 '초대마왕'을 선보이고, 지난해 12월 26일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노원역 역사 내에 매장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초대마왕의 대표 메뉴는 대만의 인기 길거리 음식인 지파이로, 닭고기를 뼈 없이 얇게 발라 돈가스처럼 바삭하게 튀긴 납작한 모양의 치킨이다.
제너시스BBQ의 자체 R&D 기관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특제 파우더와 소스를 가미해 더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으로 만들어 '치파이'란 이름으로 제공한다.
기호에 따라 매운맛, 바비큐맛의 시즈닝을 추가할 수 있으며, 작은 사이즈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절반 크기의 제품도 판매한다.
가격은 오리지널 치파이가 4800원, 시즈닝이 추가되면 5000원이며, 작은 크기의 치파이는 2800원이다.
초대마왕 관계자는 "세로 22㎝, 가로 13㎝의 거대 치킨 조각인 치파이를 간편하게 사서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지하철 역사 내에 입점해 나갈 예정"이라며 "바쁜 직장인의 출퇴근길 훌륭한 간편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파이'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제너시스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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