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 투시도 야경.(사진=현대엔지니어링)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820가구 모집에 2만2635명 몰려 평균 2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타입이 1순위 당해 마감했다.
59㎡A타입의 경우 최고 경쟁률 31.74대 1을 기록했다. 서울·수도권에서는 드물게 개별 주택형에만 6920명의 당해 청약자가 몰렸다.
앞서 서울·수도권에서 청약률이 가장 높았던 위례 자이의 101㎡B에 5144명의 당해 청약자가 몰린 바 있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청약 흥행은 마곡지구 유일한 민간 아파트라는 '희소성' 때문이다.
여기에
LG(003550),
코오롱(002020)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해 가격 상승이 확실시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계약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27-625번지에 있다. (분양 문의 1599-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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