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6일부터 975억원 규모 공사입찰
2015-01-25 12:00:00 2015-01-25 12:00:00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조달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유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20건(975억원)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 중 '순창 쌍치지내 도로건설공사'를 제외한 19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전체 공사 중 51%(502억원)를 지역업체가 수주할 예정이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7건(222억원)이다. 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참여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2건(570억원)이다.
 
지역별 발주량은 충청남도 273억원, 경기도 218억원, 전라북도 182억원, 경상남도 175억원 그 밖의 지역이 127억원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공연예술박물관 주차장 포장공사' 등 2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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