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1950p 놓고 '갈팡질팡'..삼성電 장중 고가
2015-02-09 14:01:38 2015-02-09 14:01:38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장중 1950포인트를 기준으로 소폭 등락을 반복 중이다. 코스닥은 1% 넘게 밀려나고 있다.
 
9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1포인트(0.31%) 떨어진 1949.34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으 1005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8억원, 172억원씩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 혼조양상 속에 은행, 전기전자, 전기가스, 건설, 의약품, 화학, 제조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 철강금속, 종이목재, 서비스, 금융, 통신, 비금속광물업 등이 하락이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가 1.8% 오르며 지수의 추가적인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불거진 일동제약(000230)은 장중 상한가다.
 
현대하이스코(010520)(-10.0%)는 4분기 호실적에도 불구, 단기 실적 정체 우려감에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9,03포인트(1.49) 내린 595.13이다. 
 
이스트소프트(047560)가 하한가, 게임빌(063080)(_11.9%), 액토즈소프트(052790)(-11.6%) 등 디지털컨텐츠 종목의 낙폭이 크다.
 
파미셀(005690)은 조혈줄기세포를 이용한 항암백신 상업화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진입했다.
 
원·달러 환율은 7.20원(0.66%) 오른 109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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