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건강기능식품 편집샵 오픈
2015-03-24 16:38:57 2015-03-24 16:38:57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홈플러스는 금천점에 건강기능식품 전문 편집샵 헬스 플러스(Health Plus)를 1호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헬스 플러스는 건강기능식품과 용품 등을 연령대별,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해 판매하는 멀티샵이다.
 
헬스 플러스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진단 서비스'와 '진열방식'이라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진단 서비스는 크게 사상 체질 진단 서비스와 인바디 측정 서비스로 나뉜다.
 
사상 체질 진단 서비스는 전문 상담사가 고객의 동양학적 체질을 측정해 알려주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 방법과 운동 등을 설명해 주는 서비스다.
 
인바디 측정 서비스는 매장에 비치된 인바디 측정 기계를 통해 골격근량과 체지방량 등을 측정해 주고 부위별 근육 발달과 부위별 체지방 분석을 통해 전반적인 신체 분석해준다.
 
헬스 플러스 매장의 진열방식은 건강식품들의 기능과 용도에 따라 제품의 효능에 대한 설명을 표시해 고객들이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게 개선했다. 기존에 브랜드별로 판매하던 제품을 기능별 섹션과 브랜드 전문 섹션으로 구성한 것.
 
또한 기존 25개 브랜드에서 35개 브랜드로 확대해 제품의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스포츠 뉴트리션 코너를 새롭게 선보이고 헬스 보충제(단백질)를 비롯해 단백질 바, 스포츠 겔 등을 비롯해 각종 건강용품과 가정 상비약 섹션도 구성했다.
 
이와함께 홈플러스는 '백일의 약속' 시리즈 브랜드를 출시해 헬스 플러스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백일의 약속 시리즈는 홍삼, 비타민, 프로폴리스, 루테인, 가르시니아 등 건강기능식품을 연령대와 카테고리 별로 출시됐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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