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화재, '베스트실버보장공제' 출시
자녀가 부모님 위해 가입시 보험료 1% 할인 혜택
2009-05-03 10:53: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농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베스트실버보장공제'를 4일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베스트실버보장공제는 당뇨·고혈압 보유자도 별도의 건강진단 절차없이 간단한 고지(간편심사)만으로 가입 여부가 결정돼, 그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당뇨·고혈압 보유자들의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무진단보험의 경우에는 가입대상자에 제한이 없어 보험료가 비싼 것이 흠이었으나 이번 신상품은 가입대상을 한정했고 당뇨·고혈압을 보유한 자와 미보유한 자로 나눠서 보험료에 차등을 뒀다. 
 
보험료는 40세 여자 기준으로 당뇨·고혈압 보유자는 1만4300원, 당뇨·고혈압 미보유자는 1만1200원이다.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보험가입시 주계약·특약보험료 1%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피공제자 사망으로 농협장례서비스 이용시 이용대금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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