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28일 '지펠 T9000'이 올 1분기 국내판매량 3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 평균 1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냉장고 판매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지펠 T9000은 와이드 상냉장·하냉동의 T-타입 구조로,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컴프레서를 갖춘 '듀얼 컴프레서'를 적용한 제품이다. 온도를 정밀하고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갖췄다.
더불어 3개의 전문 냉각기를 갖춘 '트리플 독립냉각'으로 냉장고 각각의 칸 별 최적의 온도와 습도유지 관리가 가능해 보습률이 뛰어나고, 냄새 섞임 걱정 없이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냉장고는 '지펠 T9000'을 필두로 혁신적 구조와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며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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