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분기 별도 순이익이 175억원을 기록해 지난 2011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의 흑자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3% 증가한 243억원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유가증권운용(S&T) 본부와 리테일 본부의 실적 성장이 돋보였고, 판매관리비도 10% 감소했다"며 "기업금융(IB) 본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전 분기보다는 3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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