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지난달 실업률이 6.3%를 기록했다고 호주통계청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당초 시장 예상치인 6.1%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달 6.1% 대비로도 소폭 상승했다.
고용자수는 지난달 대비 3만85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만200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 6월 기록했던 7000명 증가 대비 5배 넘게 증가했다.
경제활동 참가율도 65.1%로 지난달 64.8% 대비 늘었다.
◇(자료=호주통계청)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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