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중소기업인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
2015-09-10 17:25:04 2015-09-10 17:25:04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0일 서울 영동교골목시장에서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내수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범중소기업계가 추진 중인 내수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0일 서울 영동교골목시장에서 지역경제활성화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과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은 시장 내 식당에서 시장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내수살리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뒤이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통시장상품권 2000만원을 전달했다.
 
박종석 회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정이 넘치고 활기찬 예전 모습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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