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2차전 입장권 전량 매진
2015-10-16 14:02:47 2015-10-16 14:02:47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지난 다섯 경기동안 매진에 실패해 야구계의 우려를 부른 포스트시즌(PS) 경기 티켓이 플레이오프(PO)가 시작되며 전량 매진됐다.
 
만원 관중이 들어찬 창원 마산야구장. 사진/창원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1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15 PO 1·2차전 입장권이 지난 15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시작돼 1만1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16일 밝혔다.
 
KBO는 PS를 포함해 PO 입장권 중에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PO 3·4차전과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되는 5차전의 입장권은 오늘(16일)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가 시작된다.
 
PO 3~5차전 입장권은 PS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포스트시즌'을 검색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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