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16~17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했던 동일금속의 최종 청약경쟁률이 243.26대 1로 마감됐다.
17일 공모 주간사인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동일금속의 최종 청약경쟁률은 243.26대1로, 한동안 잠잠했던 공모주 시장 열풍을 이어갔다.
동일금속은 대형 건설기계에 쓰이는 부품인 트랙슈를 주로 생산한다. 지난 1984년 분사했다. 초기에는 선박 등급 검사 부품을 만들었으나 1995년도 이후 부터 건설기계장비 부품으로 주력 제품을 바꿨다. 트랙슈는 크레인 등 중장비기계에서 자동차 타이어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동일금속은 지난 2007년 매출액 508억9400만원, 순이익 27억8600만원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868억1200만원과 순이익 130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오는 28일 상장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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