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 2분기 바닥찍고 다시 일어선다"
2009-08-13 09:21: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태웅(044490)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장근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3일 "평가원재료 가격 하락 일단락, 수요처의 충분한 재고 조정, 금융 시장의 안정 등으로 인해 부진했던 발주처들의 움직임이 회복되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며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에는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4분기부터는 본격 회복국면에 접어들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 태웅의 하반기 풍력부문 수주가 회복될 것이라는 점도 실적전망을 밝게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장 연구원은 "주요 해외 3사에 대한 내년 공급 예정 물량이 올해보다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최근 조정된 상태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조인갑 연구원도 "하반기 풍력부문 수주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여전히 풍력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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