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수출액이 대폭 감소하면서 대표 수출주로 꼽히는 자동차주들이 약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올해 1월 수출액이 367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 대비 18.5%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진이 있던 지난 2009년 8월(-20.9%) 이후 6년 5개월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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