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바디, 개선된 실적 발표에 상승세
2016-02-18 11:13:50 2016-02-18 11:14:35
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인 인바디(041830)가 개선된 실적 발표로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체성분 분석기는 인체 성분을 분석하는 기기다. 인체에 무해한 미세 교류전류를 체내에 통과시켜 얻은 저항값을 측정하는 임피던스 기술을 활용한다. 
 
인바디는 18일 오전 11시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600원(5.17%) 오른 5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인바디는 이날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200억7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40.8% 증가한 689억4900만원, 당기순이익은 98.2% 늘어난 176억200만원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73.4% 증가한 58억9500만원, 매출액은 57% 늘어난 202억5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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