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 18일 노사가 함께 십시일반 모은 재원으로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교 진학 청소년을 위한 'KB 희망키움 교복지원'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신입생 450명의 교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 대상은 방과후 학습지도를 지원하는 'KB 배움누리', 청소년 공부방을 조성하는 'KB스타비 공부방만들기',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등과 연계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1000원에서 1만원까지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을 통해 매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교 진학 청소년을 위한 교복지원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두번째 신홍섭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 왼쪽 첫번째 손경욱 국민은행지부 수석부위원장, 왼쪽 세번째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왼쪽 네번째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사진/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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