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내츄럴엔도텍, 중동시장 진출 소식에 상승
2016-02-22 11:01:28 2016-02-22 11:01:28
내츄럴엔도텍(168330)이 이란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다.
 
내츄럴엔도텍은 22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전일대비 1050원(6.10%) 오른 18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날 이란 식약처를 통해 에스트로지-100(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란 최대 제약 그룹 베파 홀딩의 제니안파마와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이란 식약처를 통해 원료 허가를 받았다.  향후 이란 현지에서 이를 이용한 완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해 중국 최대 국영 제약사 시노팜, 캐나다 1위 제약사 밸리언트 등과 공급 계약 체결한 데 이어 중동 지역까지 그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전 세계에 국내 토종 약초를 활용한 독자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