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판교에 1호 복합점포 개점
2016-03-15 14:47:04 2016-03-15 14:47:07
JB금융지주(175330) 전북은행은 성남시 판교 신도시에 금융복합점포 1호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4월 경기도 내 첫 지점인 수원지점을 개점한 이후 이번에는 판교에 지점을 냈다. 판교 지점은 현대증권과 한 점포 내에서 업무를 같이 하는 금융복합지점이다.
 
전북은행은 은행과 증권의 연계영업을 통해 시너지와 비용절감, 원스톱서비스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과 금융사간의 편리성이 높아지고 더 효율적인 자산관리 또한 가능해질 것이란 기대감도 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개점행사에 참석하고 "IT 기업이 판교에 밀집해 있고 주거환경이 양호해 잠재고객 유입이 기대된다"며 "이번 복합지점 개점으로 경기도 내 기업과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좌측 세번째부터 JB금융지주회장 김한, 현대증권 윤경은사장, 현대증권 김종국지점장, 전북은행 판교지
점장 윤상마,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님,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최강성. 사진/전북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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