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지난 1일 구로구 소재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금융교육을 위한 1사1교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손종주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최순희 예림디자인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여름방학 등의 시기를 이용해 학생들의 금융현장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최순희 예림디자인고 교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학생들에게 금융전문가들인 웰컴저축은행업무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직업체험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주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웰컴저축은행에도 예림디자인고 출신의 우수인재가 근무하고 있다"며 "이번 예림디자인고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이 지난 1일 구로구 소재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금융교육을 위한 1사1교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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