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수시입출금통장인 '웰컴플러스통장'의 금리를 우대조건 달성시 최대 연 3.0%까지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0.5%로 예치금 잔액이 50만원을 초과할 경우 우대금리 1.0%포인트, CMS를 통한 자동납부실적이 2건 이상인 경우 연 0.5%포인트, 50만원 이상의 급여 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1.0%포인트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예치금 잔액이 50만원을 초과할 경우 우대금리를 일별로 적용하고, 월별 자동납부 실적 및 급여이체의 실적이 있는 경우 익월의 이자계산기간에 적용해 우대기간을 다양하게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웰컴플러스통장에 2월 1일에 가입한 고객이 100만원을 예치중이라면 2월은 기본금리 0.5%에 50만원을 초과한 예치액에 따른 우대금리 1.0%를 더해 1.5%를 적용받는다.
또 자동납부 및 급여이체실적이 2월에 있을 경우 각기 0.5%포인트, 1.0%포인트를 추가로 우대받아 3.0% 이자를 3월에 적용받게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우대금리조건을 달성하면 연 3.0%의 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자금운용이 간편한 수시입출금통장이라는 점에서 시중은행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며 "지난해 출시한 통합 모바일 앱인 '웰컴스마트'의 편의성과 금리혜택을 감안하면 주거래 통장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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