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7 쏘렌토'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과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 신사양이 적용됐다. 또한 디자인에 ▲알로이 페달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인테이크 그릴 ▲LED조명 도어스커프를 새롭게 추가됐다.
R2.0 모델은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R2.2 모델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는 ▲럭셔리 2785만원 ▲프레스티지 2985만원 ▲노블레스 316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50만원이다. R2.2 모델은 ▲프레스티지 3030만원 ▲노블레스 321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80만원이다.
기아차(000270) 관계자는 "더욱 고급화된 스타일과 신사양으로 무장한 ‘2017 쏘렌토’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중형 SUV ‘2017 쏘렌토’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기아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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