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삼성증권은 9일
한솔제지(213500)에 대해 하향안정화 되고 있는 펄프가격과 유가 흐름으로 볼 때 현재의 실적 전망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으며 지난해 수준의 배당을 감알할 때 약 2.3%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솔제지의 투자포인트로 ▲주 원재료인 펄프가격과 유가의 하향안정화 ▲에너지 비용 효율화를 통한 원가개선, 특수용지(감열지) 수출을 통한 이익률 개선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의 안정화 및 그룹의 주력 자회사로서의 배당매력 증대 등을 꼽았다.
신 연구원은 이어 한솔제지의 올해 예상 매출액을 1조3809억원, 영업이익은 1368억원으로 전망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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