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IBK투자증권은 7일
웹젠(06908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다소 실망스러웠다며 강력한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젠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웹젠의 주력 타이틀인 '뮤 오리진'과 '전민기적'의 하락분을 메꿔줄 신작 기여가 부족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강력한 모멘텀을 위해서는 신작 흥행이 절실하다"며 "4분기 출시될 신작 게임들의 반응 확인 후 대응 방식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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