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11일 '부동산 잡페어' 개최
56개 부동산 관련 기업, 취업기회 및 정보 제공
2016-11-07 15:36:27 2016-11-07 15:36:27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오는 11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부동산 잡(JOB) 페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부동산 잡페어는 다양한 인재들의 부동산 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 하고 부동산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동산 잡페어에는 56개 부동산 관련 기업(채용관 32개사, 채용정보관 24개사)이 참여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기회 및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기업부스에는 부동산개발, 금융, 관리, 리츠, 감정평가 등 부동산 민간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감정원 등 공기업도 참여한다. 사전접수에 따른 현장 1대1 면접 등을 실시해 약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 희망자 멘토링 및 창업 동기 부여를 위해 부동산 CEO 강연을 마련해 생생한 현장경험과 창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멘토링관에서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 연합회 소속 8개 협회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채용에 관한 전문 정보 및 각종 자격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증에 대한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이력서사진촬영, 취업메이크업, 이력서·면접 클리닉, 직업 심리상담 등을 할 수 있는 문서지원실이 전부 무료로 운영된다.
 
국기호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장은 "이번 JOB-FAIR(취업박람회)를 통해 훌륭한 청년인재들이 취업의 기회를 잡게 된다면 청년일자리 창출 및 부동산산업 발전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업을 희망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동산 CEO 특강 내용.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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